계룡시니어클럽, 대실지구 LH 아파트 4단지 안에
“어르신행복식당2호점”문 열어
-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식사 해결, 노인 일자리 창출
계룡시니어클럽(관장 유인화)은 3월 6일, 계룡시 두마면 대실남북로 82에 위치한 LH 아파트 4단지 안 상가에 자리 잡은 “어르신행복식당2호점”을 정식으로 문 열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매주 월•수•금별로 오전 11:30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식당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100여 명의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함으로써 이웃 간 소통하며 노후에 건강한 식생활을 이어 갈 수 있도록 했다.
이 사업을 통해 노인 일자리 창출과 지역 복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은 ‘2호점’이 새롭게 문을 열게 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호점에는 계룡시니어클럽에서 운영하는 노인역량활용사업 ‘시니어돌봄지원’의 15여 명 어르신이 운영 인력으로 참여하게 되어, 이 어르신들께서 직접 정성 어린 손맛으로 만든 음식을 제공하게 되었다.
특히 계룡시니어클럽에서는 “어르신행복식당제2호점”문을 열기에 앞서 지난 2월 5일 계룡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최지유)와 노인일자리 사회활동 및 건강한 식생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양 기관은 시민들의 식생활 질 향상에 중점을 두고, 올바른 식생활 확립을 위한 정보교류 및 전문적 자문을 제공하며, 지역 취약계층 건강증진 사업을 위한 공간·인적·물적 자원의 교류로 인프라를 공유키로 했다.
유인화 관장은 “오늘 정식으로 ‘어르신행복식당2호점’의 문을 열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식단을 제공해 드리게 되었다”라며, “2호점을 통해 어르신들께서 편안하게 식사하며 이웃 간 소통과 정을 나누는 등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어르신행복식당2호점”에 참여 활동하는 최 모씨(74세) 는“저희가 만든 음식을 어려운 어르신들께서 드신다는 것을 생각할 때 보람과 책임감이 앞선다”라며, “식단별로 주어진 레시피에 맞도록 맛있는 음식을 정성으로 만들어 드리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어르신행복식당2호점”을 찾은 한 주민은 “어르신들이 음식을 직접 만들어서 믿고 식사할 수 있게 되었고, 집밥같이 따뜻한 정이 느껴진다”라며 “집에서 가까운 곳에 식당이 위치하고 있어 이용하기에도 편리해 앞으로 자주 찾게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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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6일 “어르신행복식당2호점”에서 제공된 ‘가정식 백반’으로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점심식사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