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18일, 충남 계룡시니어클럽에서 "2025년 시니어소비안전지원 성과보고회 및 우수 활동 참여자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오경임 한국소비자원 대전세종충청지원장, 한국소비자원 관계자(주철진 과장), 유인화 계룡시니어클럽 관장을 비롯해 시니어소비안전지원 참여자 20명이 참석하여 올 한 해 동안 노고와 성과를 공유하고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2025년 주요 활동성과

 먼저 한국소비자원 주철진 과장이 2025 계룡시니어소비자지킴이 활동 성과를 설명했다. 계룡시니어클럽의 20명 참여는 전국 196개 기관에 441명이 참여하고 있음을 볼 때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고 했다.

 올해의 주요 활동 성과로는 비대면 활동 총 480건, 부당광고 모니터링 661건 중 555건 (91%) 접수, 위해정보 및 환경표지 297건 위해정보 발굴, 8건 판매 차단 조치했다고 했다.

 관계자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낸 참여자들의 노고와 수고에 깊은 치하를 보냈으며, 특히 부당광고 모니터링 및 위해정보 모니터링에서 발굴된 구체적인 사례들을 공유하며 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우수 활동 참여자 시상

 성과 보고와 의견 수렴 후, 한 해 동안 열정적으로 뛰어난 활약을 보여준 우수 참여 활동 어르신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윤수현 한국소비자원장 명의의 수상은 2명의 어르신한테 수여되었다. 임용태 어르신은 부당광고 분야로, 김복수 어르신은 위해정보 분야로 각각 수상했다.

 마지막으로, 20명 참여자와 관계자 모두가 함께 모여 "계룡시니어소비안전지원!

화이팅!"을 힘차게 외치며 행사를 마쳤다.

△한국소비자원장 상을 수상한 임용테(왼쪽), 김복수(오른쪽) 어르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