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老)랑커피” 2005년 ‘계룡군문화축제’ 참여로 행사장 빛내
계룡시니어클럽(관장 유인화)에서 운영하는 공동체사업단 “노(老)랑커피”가 지난 9월 17일 수요일부터 21일 일요일까지 열린 2025년 ‘계룡군문화축제’에 참여해 관람객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으며 축제를 빛내 관심을 끌었다.
“노(老)랑커피” 부스는 행사장 활주로 북쪽 보조무대 입구에 자리 잡고, 시원한 커피와 다양한 음료를 착한가격으로 선보였다. 무엇보다도 어르신들이 직접 바리스타로 참여해 정성 가득한 음료를 건네주어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았다.
행사기간 5일 동안 어르신들은 오랜 경험에서 묻어나는 솜씨로 음료를 만들어 냈다. “노(老)랑커피”는 방문한 관람객들이 여러 곳을 관람하다가 지친 목마름을 시원하게 달래줌은 물론, 넉넉한 인심과 따뜻한 마음까지 담아낸 서비스가 이들에게 큰 감동과 울림을 주었다.
마침 장병 동료들과 함께 주문한 커피를 맛있게 즐기던 이 모 상병은 두마면 출신이라고 하면서, “어르신들이 직접 내려주신 커피라 더욱 정이 가고 맛있게 느꼈다”라며, “부담 없는 가격 덕분에 마음까지 따뜻해졌다”고 웃음 지으며 말했다.
한편, “노(老)랑커피”는 이번 축제 참여를 통해 어르신들이 활기차게 활동하면서 정성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어 2025년 ‘계룡군문화축제’장을 한층 더 빛나는 역할을 했다.
△군 장병들이 ‘노(老)랑커피’에서 주문한 커피를 맛있게 즐기고 있다.
 △관람객들이 2025년 ‘계룡군문화축제’장으로 입장하는 모습
△관람객들이 2025년 ‘계룡군문화축제’장으로 입장하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