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과 활기찬 마을로 되살아 난 도곡 1리 어르신들의 변화
계룡시 엄사면 도곡1리 농촌 마을에 활기찬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이 마을에 최근 건강과 생기를 불어넣는 뜻깊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도곡1리에서는 현재 ‘생태천지킴이’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생태천지킴이’는 마을 도곡천 주변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 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 일에 70세부터 93세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어르신 18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 어르신들은 봉사활동 하기 전에 ‘시니어건강안전리더’가 마을을 찾아 와 스트레칭과 건강 체조 등 간단한 운동을 진행한다. 월 10회 정기적인 일정에 따라 봉사활동과 운동을 병행함으로써 어르신들은 몸과 마음 모두가 활력을 되찾고 있다.
이처럼 도곡 1리는 ‘생태천지킴이’사업을 통해 건강한 공동체로 되살아나 주목받고 있으며, 지역복지의 모범사례로 떠오르고 있다.
계룡시니어클럽과 지역 어르신들이 함께 만든 이 복지사업은 농촌 마을에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만들어 갈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